4달여 만에 새로운 노트북을 구매하게 되었다.

전자기기를 워낙 좋아해서 1년에 노트북을 못해도 3~4개는 구매해서 써보고 가족들 챙겨주고 그랬는데

올해 초에 구매했던 ASUS 젠북 듀오와 LENOVO 요가슬림카본 제품 이후로 한동안 구매가 뜸하다가

이번에 새로 바뀐 ASUS ZENBOOK 라인을 다시 구매하게 되었다.

 

이번이 10번째 젠북 구매인데 요약해서 말하자면 그동안 구매해온 젠북중에 가장 가성비가 좋다

ASUS 게이밍 노트북 ROG, TUF, 비즈니스북 EXPERT B9, 젠북 듀오, 젠북 플립, 비보북프로 등등 수많은 ASUS 제품을

구매해왔지만, 젠북라인은 대체적으로 고가라인을 형성 하는 프리미엄 제품군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올해초부터 라이젠을 탑재한 13인치 젠북이 저렴하게 90만원대에 출시후 세일해서 70만원대에 구매했던 이후로

젠북도 이제 가성비 라인데 들어온거라고 생각된다.

(P.S 마지막 구매였던 젠북 13인치 OLED 라이젠 5500U 제품은 사이즈가 작아서 동생에게 넘겨셔 유튜브 머신이되었다)

 

우선 스펙을 살펴보겠다.

 

스펙은 기존 젠북수준과 비슷비슷 한 느낌이다

14인치에 16:10 400NIT 디스플레이 온보드 LPDDR4X 듀얼채널 메모리 탑재 

라이젠 신형 바르셀로 6코어 12스레드 5625U 탑재등..

 

약가 아쉬운 점은 기존 젠북 14, 13인치는 1.12KG 1.34KG 대로 유지했던거에 비해 

이번제품은 조금더 무거운 1.4KG 으로 출시했다.

 

항상 비슷한 느낌의 젠북 시리즈 박스샷

이번에는 특이하게 사선으로 그어노은 패턴이 박스에 새겨져있다.

신형으로 나오는 젠북 제품들은 상판도 저런디자인으로 나오는거 같다

박스를 오픈하면 놓치기 쉬운점 하나 

상판을 새게 제껴보면 이렇게 전용 파우치가 동봉되어있다.

보통 기본으로 제공되는 파우치는 쿼리티가 안좋거나 디자인이 촌스럽거나 하기 마련인데

언젠가부터 젠북라인은 파우치도 고급스러운 재질에 디자인도 신경을써서 매우 만족스럽다

파우치를 자세히 찍어보자면

 

이런느낌으로 실제로 만져보면 마치 가죽같은 느낌도 나고 검정색상에 상당히 고급스럽다.

파우치가 없는 유저는 굳이 구매할 필요 없을 정도의 퀄리티이다.

 

동봉되어있는 충전기이다.

과거에는 사이즈가 큰 벽돌 모양의 어댑터가 기본 제공이었으나

언젠가부터 HP경량 노트북처럼 소형 사이즈의 65W 충전기가 제공되어서 너무 좋다.

대부분 PD충전기를 들고다니기에 경량노트북은 외부에서 이 어댑터를 들고다닐일은 없겠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PD충전기를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유저들은 이 충전기를 들고다녀도 소형이라

짐스럽지 않고 무게도 가벼워서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고 생각된다.

 

 

받자마자 집앞 스타벅으세 들고나와서 사진을 찍었다. 

요즘 젊은 대학생들 사이에선 스타벅스 맥북이외 출입금지라는 밈이 유행이라는데

그 유행의 중심? 에 있었던 비보북 프로모델을 이미 수없이 들고다녔기에 젠북도 스타벅스에서 찍어본다. ㅋㅋ

상판 디자인이 굉장히 깔끔하게 바뀌었다.

기존 후라이팬 디자인도 개인적으로 매우 이쁘고 만족스러웠으나

바뀐 디자인은 재질도 스무스하고 조금더 차분한 느낌이라 이것도 나쁘지 않다.

매우 조그마하게 우주선 같은 로고가 박혀 있는데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귀여워서 포인트가 되는듯!!

 

 

뒷판의 모습이다.

뒷판을 보면 1.4KG 에 육박한다는 느낌이 바로 확 와닿는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ASUS 비즈니스 라인 EXPERT북 1키로 제품과 비교하면

두께가 상당히 더 있고 뒷판이 각이져서 그런지 체감은 좀더 두꺼운 느낌이다.

하판 구멍에서 기판이 너무 자세히 보여서 무섭기는 한데 별 문제는없어 보인다.

 

아직 SSD 업그레이드를 하기전이라 내부를 열어보진 않았으나 조립상태는 상당히 견고해 보인다.

 

우측 포트 면이다

이번에 굉장히 마음에 드는점이 PD충전을 지원하는 C타입 단자를 2개 기본으로 제공하고 

거기에다가 바로위에 HDMI 단자가 탑재되어있다,

C타입으로 PD충전하면서 하나는 DP출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HDMI 로 또다른 모니터를 쓸수 있기에

굉장히 만족스러운 포트구성이다.

그리고 지난 젠북 라인에서 자꾸 빠져서 아쉬웠던 이어폰 포트도 중간에 위치해있으며,

가장 아래에는 MICRO SD 카드 리더기가 탑재되어있어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기에 매우 용이하다.

 

좌측 포트면이다 좌측은 깔끔하게 통풍구가 3구멍이 뚫려있고

그 위에 USB 포트가 한개 달려있다.

최근 프리미어 노트북들은 USB포트를 없애고 C타입으로만 탑재하는경우가 많아서 젠더가 필수였는데

이렇게 한개라도 USB포트가 있으면 무선 마우스 키보드 셋트나 USB자료를 연결하기에 수월해서 굉장히 편리하다!!

 

 

 

제품 오픈샷 

14인치지만 16:10 비율을 디스플레이라 상당히 커 보인다. 

15.6인치보단 물론 작지만 이 정도 사이즈면 문서 작업이나 영상 감상하기에 두루두루 적절한 느낌이다.

 

 

IPS패널에 400NIT 패널을 탑재해서 대낮에 스타벅스에서 창가에서 사용하는데에도 전혀 무리가 없는

가독성을 보인다. 현재 화면은 최대 밝기로 올려놓고 촬영하였는데 

리뷰 작성도 앉아서 적고 있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밝기를 보여준다.

 

 

네이버 화면이다 마찬가지로 최대 밝기 화면인데 

여태까지 사용한 젠북중에서 디스플레이에어 조금 아쉬운면 이 유난히 보인다. 

내가 구매한 제품이 불량인지 뽑기가 잘 안된건지 모르겠지만 균일도와 양끝쪽에 어두우면서 살짝 옅게 세로로 줄이 가는

현상이 종종 보인다. 불량인거 같기도 한데 이게 증상이 보이다 말다 해서 우선 그냥 써볼 생각이다.

 

그 외에 무선 와이파이랜은 인텔 기가와이파이 AX200시리즈 탑재로 알고 있었으나

실제 무선랜은 미디어텍 랜 제품이 탑재되어 있어서, 좀 아쉬운 부분이다.

다행이 그동안 겪어온 미디어텍 제품에 비해서는 성능이 준수해서 잘 사용하고 있으나 조만간 인텔AX200시리즈로

SSD와 함께 교체할 예정이다

 

기본 SSD는 구매시기마다 다른거 같다 WD또는 삼성제품이 들어있는경우도 있다고 봤으나

내 제품은 아쉽게도 인텔 QLC 제품 670P 512기가가 탑재되어 있다.

속도는 그냥 저냥 준수하게 나오지만 QLC제품에다가 이 모델이 평이 썩 좋은 모델은 아니기에

조만간 적출하고 하이닉스 P31모델로 바꿔줄 예정이다

참고로 라이젠 바르셀로 탑재 모델이지만 PCIE 3.0 까지만 지원해서 P41이나 시게이트 파이어쿠다

같은 PCIE 4.0 기반 NVME SSD는 제 성능을 발휘 못한다.

 

그 외에 CPU나 그래픽 성능은 요즘은 벤치마크가 전문사이트에 많이 탑재되어있기 때문에 생략하고

실 사용 유저로서 장단점을 정리해보겠다.

장점

1. 디자인 및 재질이 굉장히 깔끔하게 바뀌었다. (기존 젠북 호불호가 강한 요소가 무난하게 된 기분)

2. 저렴한 가격에 16:10 비율 14인치 게다가 400NIT! 이 가격대에 구매할수 있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라고 생각된다.

3. 6코러 12스레드 16기가 기본램 탑재로 사무용은 물론 간단한 작업은 쌩쌩하게 돌아가는 성능!

4. 기본 제공되는 65W 충전기가 C타입이라 가볍고, 파우치가 제공되는점, 다양한 포트는 매우 장점이다

 

단점 

1. 라이젠 바르셀로 모델이 발열이 의외로 있다. 윈도우 설치후 업데이트시 90도넘게 올라간다

다행이 바이오스 업데이트 이후 기본 전압을 25W에서 칼같이 컷팅해서 성능은 조금 하락하지만 온도는 70도 대로 유지!

2. 개인적인 느낌인데 접지 충전기를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충전중이 아님에도 약간의 전기가 느껴진다. 

(이건 조금더 사용해봐야알듯)

3. 개인적인 뽑기 운인거 같은데 여태까지 사용한 젠북라인중에서 디스플레이가 스펙은 좋지만

퀄리티가 제일 아쉽다. 백색 균일도가 좀 많이 떨어지고 빛샘도 심하고 가장자리 양쪽이 어두운 색상이 두드러지고

이유를 알수 없는 1MM정도의 얇은 띠같은게 특정 색상에서 양 사이드에서 보인다.

이런 케이스는 AS센터가져가봐야 불량이 아니란 소리를 들을거를 뻔히 알기에 그냥 잊어버리려고 노력하고 쓸예정

 

총평

 

바야흐로 경량 노트북 춘추 전국시대이다.

과거 라이젠 1세대 르누아르 이후 벌써 4세대 모델이 나오고 있으며

노트북 가격대는 기본 180이 넘어가는 B9 EXPERTBOOK을 구매한게 채 2년도 안되었는데

이제 100만원도 안되는 80만원 대에 준 프리미엄 경량 노트북을 구매할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2년전에 구매했던 엑스퍼트 북은 I7풀옵션 220만원짜리를 할인해서 180만원정도에 구매했었는데

옆에 놓고 보면 격세지감이 든다. CPU의 성능과 더불어서 노트북 제품들의 재질과 디자인 품질 

전체적인 가성비가 매우 올라가고 있는 느낌이다.

현재 판매중인 금액으로 1년전에만 해도 하급라인 경량 노트북을 구매할수 있는 금액이었는데

지금 젠북은 명백히 프리미엄급 경량 노트북이다.

대학생 사회인 가정주부등 게이밍을 제외한 다양한 용도로 들고다니면서 집에서도 쓸수 있는

전천후 경량 프리미엄 노트북이라 생각된다.

 

얼마나 쓰고 또 지인에게 넘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모델 또한 매우 만족스러우며 꽤 오래 사용할거 같다

최근에 노트북을 구매할일이 있다면 고민없이 이 제품을 구매해도 3~5년은 충분히 쓸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게이밍용은 아니기에 그건 꼭 참고하기를!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이라고 생각될정도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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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에이수스 #S513EA-LCP05

가성비 노트북하면 알아주는 에이수스 노트북.

맥북이 있긴한데 윈도우를 따로 깔기도 귀찮고

영상용으로 하나 사야지 벼르다 구입했다.

스펙은 다음과 같다

ASUS 비보북 15 OLED S513EA-LCP05



현재 최저가는 69만원대

스펙은 주식 영상 감상 넷플릭스 인강
케쥬얼한 게임 롤 오버워치든 너무 잘 돌아간다.


박스샷 ㅋ


개봉샷 ㅋ

자세한 벤치마크는 유튜브로 올리기로 하고





#ASUS S513EA-LCP05 의 특징으로는

아이리스 Xe 그래픽 카드로 유튜브 1080 60fp도

끊김없이 잘 재생되며,

15인치에 1.8키로로 가벼워 휴대하기에 참 좋다.

다양한 포트(USB-Type-C, HDMI, USB 3.0, microSD 등)를

지원하며 하만카돈으로 오디오가 훌륭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레드 패널로 보는 넷플릭스 HDR영상은
감동 그자체!!!


키보드 엔터키도 포인트가 매력적이다

현재 쿠팡에서 60만원 후반대에 구매가능하다

이정도 스펙이면 사무용 인강 케쥬얼용도로 충분하다

강력추천한다


#데일리에이수스 #S513EA-LCP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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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ASUS의 13.3 인치 젠북시리즈 UM325SA-KG084 를 구매후 너무 만족해서 

온가족이 다 구매를 하게 되었다. 처음 구매하였던 13.3인치 UM32AUAZ 는 어머니에게..

그 이후로 맘에 드신다고 하신 아버지를 위해서 새로 구매한 UM325SA는 셋팅후 아버지에게

결국 내가 쓸 제품도 필요해서 검색하다가 13.3인치를 2개나 구매했으니 14인치를 구매해볼까 하다가

UX425EA를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밝기를 300NIT 에서 400NIT로 개량한 신형이 지마켓에서 할인해서 판매중이었는데

 (UX425EA-KI117 모델) 한컴도 증정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워낙 인기가 좋아서 지금 구매해도 2월말이 지나서 배송이 시작된다는 말에 급하게 필요해서 비슷한 모델의

전년도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우선 스펙은 디스플레이 밝기빼고는 올해 신형과 똑같다

인텔 타이거레이크 i7-1165G7을 탑재하였으며 (지마켓 제품은 i5이다!!)

LPDDR4X 고사양램 듀얼채널을 장착하여서 인텔 아이리스 Iris Xe 내장 그래픽을 최대 성능으로 내주면서

무게는 1.17kg 남짓해서 굉장히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다.

 

기존에 구매했던 UM325UAZ 제품인 경우는 OLED패널로 밝기가 400NIT에서 HDR 최대 500NIT 까지 올라가고

글레어 패널이면서 라이젠 루시엔 CPU탑재 램은 마찬가지로 LPDDR4X 듀얼채널 16기가 1.12KG 남짓의 무게를 가진

이동에 조금더 장점이 있는 제품이었다.

 

그 외에 큰 차이점은 인텔제품이라서 그런지 썬더볼트를 지원해서 썬더볼트 독을 쓸수 있다는점!!

 

사양은 CPU는 기존 UM325UAZ 루시엔 5500U 모델보다 CPU는 멀티 싱글 전부다 떨어졌다

반면에 내장그래픽은 루시엔 모델이 파스 3천점대를 기록한반면 타이거 레이크는 4천후반대를 기록하였다

 

파스 타스 벤치마크 점수는 수많이 이미 올라와있기에 굳이 첨부하진 않겠다

 

그 외 특이사항은 13.3인치 제품과는 다르게 전용 천파우치와 기본 USB-A 유선인터넷 젠더와 USB-C 이어폰 젠더가 들어있다

 

충전기는 마찬가지로 65W를 지원하는 걸로 보인다 

동봉되어있는 충전기도 충분히 가볍지만 PD충전기를 사용예정이기에 이건 집에서 사용할 생각!!

 

 

양쪽 측면 포트를 찍어보았다. 13인치 UM325UAZ와 모양은 똑같이 생겼으나

좌측에 있는 USB-C 타입 단자는 둘다 썬더볼트를 지원한다고 한다. 

 

 

그리고 반대편은 마찬가지로 USB3.0 및 마이크로SD카드 리더기가 내장되어있는데

마이크로SD리더기가 속도가 의외로 굉장히 잘 나와서 외부 어댑터를 쓸일이 없을거 같다

SSD용량이 부족하거나 추가하기 번거로운 분들은 그냥 대용량 512GB 1테라 MICRO SD를 사서 저장소로 넣어둬도 될 정도의 속도이다!

 

사실 기존에 사용하고 3대가 구매했던 UM325 시리즈와 큰 차이는 없다

같은 소재 같은 디자인 같은 포트구성에

인치수만 13.3인치에서 14인치 

디스플레이도 OLED에서 IPS

CPU는 라이젠에서 인텔

 

딱히 어떤 제품이 좋다기보다 취향차리라고 보여진다

이로서 현재 ASUS제품이 집안에 5개가 되었는데

어머니 아버지 UM325 2대 내가 쓰는 UX425EA 한대 동생이 쓰는 비보북 프로 14X 모델 그리고 사무실에 가져다놓은

젠북 14X 올레드 모델

 

서로 원하는게 있으면 바꿔쓰자고 하였으나 각자 자기게 제일 좋다는걸로 봐서는

전부다 만족도가 꽤 높은거 같다

 

젠북은 프리미엄라인인데 세일을 자주하는편이다. 출시가에 구매하면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나

이렇게 세일할때 좋은 기회로 삼아 구매해서 쓰는것도 매우 좋다고 생각이 든다

올해 하반기에 신형 램브가 달린 라이젠 젠북이 나오지 싶은데 그때까지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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